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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롱이 보약… 요양원 어르신들에 노래·춤 선물(2011.09.05)

작성자
관리자(이대영)
작성일
2011-09-26
조회수
2171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광수) 1004 지역사회봉사단으로 활동 중인 '하이파이브' 문화예술공연봉사단이 최근 울산 다비다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작은 음악회' 문화공연을 열었다.

 

학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30여명의 단원들은 이날 합창, 율동, 바이올린 및 색소폰 연주, 음악치료로 요양원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하이파이브 단원 박영화 씨는 "청소년들의 합창, 율동, 연주와 부자간의 노래, 어머니들의 율동 등을 선보였다"면서 "공연 뿐만 아니라 음악치료와 놀이를 병행하며 재밌는 손동작과 박수, 음악도구를 이용한 덕분에 노인들이 1시간 동안 즐겁게 공연을 관람했다"고 말했다.

공연이 끝난 뒤 노인들은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학생들의 공연이 귀엽다.

특히 가족이 같이 공연을 하니 더욱 보기가 좋다며, 다음에도 한 번 더 와 달라"고 요청했다.

하이파이브 한태영 군은 "울산 극동방송 합창단에 있을 때에도 삶에 지치고 힘든 분들을 상대로 봉사활동을 해왔다"며 "마음에서 우러나와 그 사람들을 돕는 것이 밖으로 표출되는 것, 그것이 봉사다.

부모님과 같이 봉사활동하면서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이제 알았다" 고 말했다.

하이파이브 박영화 씨는 "노인들이 이렇게 반겨주실 줄 몰랐다"면서 "앞으로도 노인복지시설에 머물고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공연봉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파이브 봉사단은 2007년부터 울산극동방송 합창단 활동을 하던 초등학생들과 부모들이 서로 자주 모임을 가지게 되면서 시작됐다.

평소 봉사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 사이에 "우리 아이들이 합창단을 그만 두어도 음악으로 할 수 있는 봉사 활동을 하면 어떨까?"하는 말들이 오고 간 것이다.

그리고 올해 초에 봉사단이 결성을 위해 첫 모임을 가지게 되었다.

이후 청소년 단원들은 토요일 오후에 모여 공연을 준비했다.

또 학부모들도 아이디어를 내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 하며 프로그램의 틀을 갖추고 공연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이어 울산사회복지협의회 1004 지역사회봉사단으로 참여하며 매월 사회복지시설을 소개 받아 공연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관련보도 :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07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