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으로 당당히 걸어 나온 당신을 응원합니다!
이 땅에 우리와 함께 살고 있는 250만명의 모든 장애인들이
세상으로 당당히 걸어 나와 우리와 함께 가는 사회를 꿈꿉니다.
벽을 넘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모든 장애인분들을 응원합니다.
너무 걱정을 한 나머지 잠을 제대로 못자고 일어나니 눈이 퉁퉁 부어버렸네요.
오후 근무 후 아침일찍 나온 상이언니, 백년만에 다시 찾은 쭈현, 재활원 나들이
간다고 타이어 까지 바꾼 현호! 당신들이 있기에 세상은 아직 행복한것 같습니다.
휠체어도 싣고, 맛있는 음식과 웃음 한 보따리를 싣고 충남 당진 해상공원까지
2시간 정도를 달려갔습니다. 끝없이 멀리 보이는 수평선까지 넘치는 기쁨을 안고
함박 웃음을 지어봅니다.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은 우리 모두의 것이라고..."
6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오랜만에 박장대소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은 정말로 보기 좋았습니다.
삽겹살도 굽고, 바다에 나왔스니 싱싱한 회도 먹어봅니다. 그 얼마나 오랜 시간을 좁은 공간에서
보냈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넓고 좋은곳이 있었는데 말이죠...
10시간 동안 뜨거운 햇빛아래 있어지만, 재활원 가족들의 웃음을 보니 너무 행복했었습니다.
나 자신을 위한 또다른 행복이 있었다는걸...
함께해주신 푸른하늘 식구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