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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사진

광주 빛고을 남구사랑가족봉사단 다문화가족과의 행복한 하루 - 영화관람 및 자장면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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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나눔의 장

-사랑가족 봉사단의 마음 전하기-

가족의 소중함이 더욱 커지고 다른 사람을 아끼고 배려하는 문화가 절실히 요구되는 요즘, 자녀들과 함께 매월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가족들이 있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지난 4월 9일 상무지구 콜럼버스 영화관. 벌써 8년째 자녀들과 함께 가족 체험학습을 실천해 오고 있는「사랑 가족봉사단(회장 김혜정)」과「다문화 어린이 꿈밭마당(회장 김동원)」은 결연을 맺은 다문화 가정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 「사랑 가족봉사단RCY단원,동성고RCY단원, 아이사랑가족RCY단원」 회원들은 영화를 보기가 좀처럼 쉽지 않은 다문화 가족 40여 명에게 팝콘과 음료수를 마시며 즐겁게 영화 관람을 함께한 것이다. 사랑가족봉사단은 어린이재단이 주관하는 나눔이 있는 영화티켓을 구입하여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하는 행복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함께 영화를 보고 난 후에는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점심을 들면서 아이들의 교육상담까지 이루어졌다. 김혜정 회장은 ‘사랑가족봉사단’ 의 가족들이 모두 학부모와 아이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다문화 아이들에 대한 물질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인성상담까지 해 줄 수 있는 행복이 있다고 하였다. 또한 이러한 장점을 살려 앞으로도 결연가족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가져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유민영(봉산초3),유주원(교대부속초6),김민주(동성여중1),임형준,고경민,서희태,김민우,유진성(동성고2),노민영,홍석훈,박기범(석산고1),정도훈(석산고2)

이규리,김다혜(설월여고1),유한백(사레시오고1),정가원,김지선(동아여고1),백우빈(수피아여고1),백미연(문정여고1),김경아(풍암고3),우한백(사레시오고1),최다형(송원중3) 유수현(화개초6)등 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함께 하였다.

특히 이호진군(인하대)은 군복무중임에도 시간을 쪼개어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하는 등 봉사단의 열정은 매우 뜨거웠다.

이날 이규리(설월여고2)양은 다문화 가족을 만나서 함께 영화 관람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어 무척 좋았으며 일회성 만남으로 끝나지 않고 다음에도 만나서 함께 하고 싶은 형, 동생, 친구들이었다고 하였다. 또한, 양윤서(유덕중3)학생과 임찬형(교대부속초6)학생 등은 그동안 편견을 가지기 쉬웠던 다문화 가정의 본질에 대해서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누구나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우리의 이웃과 형제로 따뜻한 인간미를 느꼈다고 했다. 김경아(풍암고3)양 등의 몇몇 학생은 다문화 어린이의 손을 꼭 잡고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려 노력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사랑가족봉사단 김혜정 단장은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많은 행사들이 있지만 행사의 대부분이 물품 기부나 증정으로 끝나버리기 때문에 수혜자와 기부자의 만남이 없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할 수 없는 것을 보고 안타까워 했다고 밝혔다. 그러한 마음을 바탕으로 사랑가족봉사단은 물품기부에 그치지 않고 나눔의 주체들이 직접 만나는 계기를 통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라는 일체감을 갖는 데에 주력하는 행사들을 여러 번 주최하고 있다.

더불어서 같은 날인 9일, 사랑가족 봉사단은 효사랑 사랑의 쉼터(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 소재)에서 자장면을 함께 나누며 다양하게 기부와 봉사활동을 하는 아름다운 시간을 가지며 매우 바쁜 하루를 보냈다. 「사랑 가족봉사단」회원들은 지난 12월 19일에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연탄 기부 봉사를 실천한 바 있다. 이들은 직접 연탄을 나르기도 하는 등 매월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사랑 가족봉사단은 자녀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찾아 함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것이 나보다는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워주는 가장 좋은 인성교육이 될 것 이라는 믿음으로 꾸준히 자원봉사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