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좋아하는 춘천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악단을 만들어 공연을 통해 4년째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어 화제다.
춘천한마음실버악단은 정순길 단장을 주축으로 공직·교직 정년퇴직자들이 의기투합해 만들어졌다.
주로 소외된 지역을 찾아가 아름다운 음악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달 18일에도 월드비전 춘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의 노인잔치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흥겨운 공연을 펼쳤다.
특히 이날 쌀쌀한 날씨임에도 키보드, 드럼, 아코디언, 색소폰, 클라리넷, 베이스기타로 구성진 옛가요를 연주해 박수를 받았다.
관련보도 :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73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