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3월 30일 [14:12]--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는‘2010 사회복지 자원봉사 통계연보’를 발간하며 사회복지분야 자원봉사자(누적)가 400만명을 돌파하고, 활동봉사자도 135만명으로 전년대비 25%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 활동봉사자: 2010.1.1~12.31 중 1회 이상 활동한 봉사자
연령별로는 10대 자원봉사자수가 가장 많았으나, 정기적·지속적 자원봉사자는 50~60대가 대부분(61%)이며, 평균 자원봉사시간도 60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10~20대 젊은 층은 자원봉사에 참여할 기회가 많고 관심도 있지만 학업·직업 등으로 인해 일시적 자원봉사에 그치는 경우가 많은 반면, 노인층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시간적 여유가 많고, 사회활동의 기회로써 자원봉사에 헌신적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관련보도 :
http://pr.hankyung.com/newsRead.php?md=A01&tm=1&no=535361